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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8일 가정예배

2021-08-07

관리자 조회수 : 349

사도신경 / 찬송가520/ 대표기도: 가족 중에서 / 성경말씀 및 설교 / 결심기도 / 주기도문

 

로마서 1:9-17 복음에 빚진 자로 산다는 것

 

바울은 로마 교회 방문을 간절히 원했지만 번번이 기리 막혔습니다. 바울이 그토록 로마 교회 방문을 원했던 이유는 신령한 은사를 나눠 주고, 이를 통해 교회를 견고히 세우기 위해서였습니다. 바울은 자신을 복음에 빚진 자라고 고백하며, 로마 교회에도 복음에 빚이 있기 때문에 복음 전하기를 원한다고 말합니다(9-15).

특히 바울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는다고 선포하는데, 이는 복음이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임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복음 안에 담긴 하나님의 의로 인해 성도는 의인이 되며, 의인이 된 성도는 믿음으로 살아야 한다고 선언합니다(16-17).

바울은 왜 자신을 복음에 빚진 자라고 선포할까요? 이는 복음 전파를 막았던 과거의 삶에 대한 빚일 수도 있고, 다메섹 도상에서 주님을 만나고 깨닫게 된 빚일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바울에게 복음 전파의 책임감이 있었고, 이는 일평생 바울이 복음 전파의 삶을 사는 원동력이 됩니다. 바울은 여러 차례의 전도여행을 통해 유럽 교회를 개척하며, 이방인을 전도했습니다. 이를 통해 복음이 출신이나 신분을 뛰어넘음을 전하며, 유대인 위주로 전파됐던 복음을 확장시켜 나갑니다.

그러므로 내게 주어진 상황이 힘들고 어려워도 내가 복음에 빚진 자인 줄 깨달았다면, 복음 전파의 사명을 놓치지 않아야 합니다. 또한 세상 앞에서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복음만이 모든 사람을 구원할 수 있다는 확신을 지녀야 합니다.

우리 가정은 복음의 빚진 자로 복음 전파를 위해 얼마나 헌신하고 있는지 함께 생각해 봅시다. 한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복음의 진전을 위해 책임감을 갖는다며,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로 복음 전파에 동참하는 은혜를 경험할 것입니다.

 

-기도제목-

거저 받은 복음을 늘 기억하게 하시고, 복음에 빚진 자로서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고 복음 전파에 쓰임받게 하소서.

 

 

출처 : 날마다 솟는 샘물 (국제제자훈련원 2021.8. p.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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