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교회소식

인쇄 목록
8월 22일 가정예배

2021-08-21

관리자 조회수 : 402

사도신경 / 찬송가542/ 대표기도: 가족 중에서 / 성경말씀 및 설교 / 결심기도 / 주기도문

 

로마서 5:12-21 한 사람으로 인해 누리게 된 은혜

 

바울은 아담 한 사람의 범죄로 인해 죄가 세상에 들어왔고, 사망이 온 인류에게 임했음을 알립니다. 인류의 대표자였던 아담으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이 죄인이 됐는데, 아담은 오실 예수 그리스도의 모형이라고 밝힙니다(12-14).

또한 인류 전체의 죄를 짊어지신 또 다른 한 사람,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의롭게 됐다는 사실을 전합니다(15-16). 이처럼 바울은 아담과 예수님을 비교하며, 아담 한 사람의 범죄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죄인이 됐으나, 예수님 한 사람의 순종으로 많은 사람이 의롭게 됐음을 밝히며, 예수님으로 인한 한량없는 은혜에 대해 설명합니다(19-21).

그렇다면 바울이 계속해서 아담의 범죄와 에수 그리스도의 순종을 대조하며 설명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모든 인류가 죄와 은혜라는 두 권세 아래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은헤의 자리에 거하지 않는 사람은 아담의 범죄로 인한 저주와 심판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됩니다.

빛이 오면 어둠이 물러가듯이, 우리가 그리스도의 은혜 안에 있다면 죄와 사람의 권세는 물러갑니다. 죄는 결코 하나님께서 자기 아들을 통해 베푸신 은혜를 이길 수 없기 때문입니다. 비록 우리는 아담으로 인해 태어날 때부터 죄를 안고 있는 존재이지만, 예수님을 통해 얻게 된 새 생명이 우리를 새로운 삶으로 인도할 것입니다.

이처럼 아무 공로 없는 내게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통해 베풀어 주신 은혜는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소중한 선물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가정 역시 매일 그 은혜를 간직하면서 사는 것이 너무나 중요합니다. 세상은 여전히 나를 죄의 구렁텅이에 빠지게 하려고 힘씁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베풀어 주셨던 은혜를 기억한다면, 기쁨의 눈물을 흘리면서 매일을 주님의 보호하심 가운데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주님께서 베풀어 주신 은혜 안에서 기쁨으로 사는 믿음의 가정이 되길 소망합니다.

 

-기도제목-

구원의 은혜와 영생의 소망을 나누고 전하며, 축복의 통로로 살아가는 신실한 믿음의 가정이 되게 하소서.

 

 

출처 : 날마다 솟는 샘물 (국제제자훈련원 2021.8. p.112)


08578 서울 금천구 독산로 237 (독산 4동 1019-23)
T 3281-0161-3(교회), 070-8232-0164, 010-4320-0696(H)

COPYRUGHT ⓒ GIVINGCHURCH. ALL RIGHR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