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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9일 가정예배

2021-08-29

관리자 조회수 : 366

사도신경 / 찬송가191/ 대표기도: 가족 중에서 / 성경말씀 및 설교 / 결심기도 / 주기도문

 

로마서 8:1-4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된 기쁨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에게 결코 정죄함이 없음을 고백합니다. 이는 예수님을 믿는 사람만이 생명의 성령의 법에 의해 죄와 사망의 법에서 자유하게 된다는 뜻입니다(1).

인간 스스로는 율법의 요구를 충족할 수 없지만,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죄의 속성을 지닌 육신으로 이땅에 보내셔서, 율법의 요구를 성취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이 땅을 사는 성도는 예수님에 의해 완전한 자유를 누리게 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2-4).

그렇다면 바울이 예수님 안에 있는 자에게 결코 정죄함이 없다고 주장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는 예수님께서 율법의 요구를 완벽하게 이루시는 삶을 사셨기 때문입니다.

세상 어디에도 의인은 없고 모두가 다 치우쳐 선을 행하는 자가 없기에, 모든 사람은 죄로 인해 죽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런 죄인들을 건지시기 위해 율법의 요구를 완벽하게 이루실 수 있는 예수님을 육신의 모양으로 이 땅에 보내셨습니다.

율법의 의무를 질 필요가 없으신 예수님께서, 연약한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해 스스로 율법 아래에서 태어나 그 의무를 짊어지셨습니다. 그 결과 성도는 예수님께서 율법을 완성하신 것에 힘입어 율법으로부터 자유하게 됐고,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구원을 받게 됐습니다.

그러므로 오늘을 살아가는 모든 성도는 구원의 은혜를 온전히 누릴 수 있는 것이 오직 은혜로 얻게 된 선물이란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만일 율법의 행위로 구원을 받는다면, 과연 어떤 사람이 구원을 받을 수 있겠습니까?

우리 가족이 이 사실을 깨달았다면, 예수님 안에 거하는 것이 얼마나 큰 은혜인지를 늘 기억하며 살아갑시다. 오늘 하루고 연약한 내 모습에도 불구하고 영원한 형벌로부터 구원해 주신 주님의 은혜를 생각하며, 믿음으로 모든 상황을 이겨 나가는 주님의 가정이 되길 소망합니다.

 

-기도제목-

언제난 우리 안에 임재하시는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의지하는 신실한 믿음의 가정이 되게 하소서.

 

 

출처 : 날마다 솟는 샘물 (국제제자훈련원 2021.8. p.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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