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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우 원로목사님 8월 사역

2021-09-01

관리자 조회수 : 563

8월 작은 교회 돌봄 사역

 

6:38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

샬롬!!!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신 말씀입니다.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는데 왜냐하면 가치 있는 일이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며, 동시에 위와 같이 복을 누릴 수 있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나눠주면 주님이 반드시 도로 주신다고 하셨고, 후히 되어 풍성하게 하시며 눌러서 꽉꽉 채우시고 흔들어 사이 사이 들어가게 하시고 넘치도록 하여 우리 생각 이상으로 놀랍게 기적의 복을 주시되 안겨주리라는 것은 반드시 내 것이 되도록 완전하고 안전하게 복을 주시겠다는 약속입니다.

 

더구나 우리가 헤아리는 만큼 하나님도 헤아려 주심은 많이 심으면 많이 거두고 적게 심으면 적게 거두게 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귀한 선교비를 보내주심으로 작은 교회들을 돌봄에 하나님의 약속의 복이 넘치게 될 줄 믿습니다. 나눔의 실천자에게 주시는 약속된 복이 넘치시기를 기도합니다.

 

첫째 주일: 샘물 교회 허준행 목사

샘물 교회는 화곡동 지역에 2층에 교회가 있는데 우리 부부까지 12명이 함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작지만 열심히 목회를 하려는 모습을 보고 감동도 되었고 한편으로는 성장하지 못하는 모습에 안타까움도 갖게 되었습니다. 코로나가 유행하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교회 앞에서 커피전도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동안 여름의 무더위와 뙤약볕에도 전도해 왔는데 너무 뜨거워 대형 비취 파라솔을 준비하였고 교회가 작다 보니 이런 작은 물품 준비하는 것도 많이 생각하고 결정해야 했고 이제는 뜨겁지 않게 전도하게 되었다고 소확행의 작은 기쁨을 가지고 하나님께 감사하며 광고를 하시는 목사님을 보면서 짠한 마음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설교는 주보 3면에 싣고 설교하는데 예수를 믿는 것은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바뀌는 것을 의미하며 보는 것이 달라지면 존재가 바뀌고 다른 삶을 살게 된다고 하였고 맹세는 하지 말고 옳다 아니라고 말하며 믿음을 가지고 살아야 할 것을 말씀하였습니다.

헌금해 드리고 예배 끝에 축복 기도를 간절히 해드리고 축도를 했으며 선물도 드리고 목회자 가정 식사비도 드리면서 열심히 하면 주님이 도와주실 것이라고 격려하자 목사님과 사모님이 너무 기뻐하면서 감사하다고 하여 여러분 대신 인사를 받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돌아왔습니다.

 

둘째 주일: 청소년 회복 교회 이광칠 목사

이 교회는 특별한 사역을 하는 곳입니다. 주로 범죄를 하여 감옥에 들어갔다 나온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복음을 전하며 교육을 시켜서 잘못된 청소년들을 바로잡아 주는 사역을 감당하는 교회인 것입니다. 이런 특수 목회를 하면 일반인들이 별로 교회에 남지 않게 되고 범죄한 청소년들과 그들의 가족들만이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주일에 교회를 찾아갔는데 문패가 없어서 당황하였고 4층에 올라가는데 4층 계단에 철창처럼 문을 만들어 들어갈 수가 없어 망설이다가 문을 여니 열려서 올라갔는데 안에 들어가 보니 교회처럼 해놓아서 안심하게 되었습니다. 설교는 청소년들 대상이라 그런지 파워포인트를 띄우면서 열정적으로 잘하였고 내용도 쉽고 이해하기 좋게 하였습니다.

참석자는 목사님 부부와 자녀 3, 어른 1, 학생 4, 그리고 우리 부부까지 합하여 12명이 예배를 드렸는데 특수 목회이기에 앞으로도 어려운 상황이 계속될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목사님은 전국 교도소를 다 다니면서 출소하는 청소년들을 보살펴 주려고 애를 쓰는 모습에서 범죄한 청소년들에게 이런 분도 필요할 것이라는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말도 잘 안 듣고 거친 청소년들은 잘 변화되지 않아 그들을 돌보는 일이 힘든 일이지만 고난을 이기고 목회를 감당하신 부친 목사님을 본받아 자신의 사명으로 알고 열심히 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선교 헌금을 하고 선물을 드리고 목회자 가정 식사비를 따로 드리고 돌아왔습니다.

셋째 주일: 안양 사랑의 교회 우종천 목사

안양 사랑의 교회는 주는 교회가 속한 소래 노회 서울 동시찰 시찰장님 교회입니다. 담임 목사님이신 우종천 목사님이 몸이 아주 약하신데 한 주간 먼 곳을 다녀와서 너무 힘들어 주일 준비를 할 수 없는 상황으로 육체적 체력의 한계를 느끼셔서 저에게 주일 설교를 부탁하신 것입니다.

 

안양 사랑의 교회는 1부가 9, 2부가 11시이기에 두 번 다 설교를 하고 은혜를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몸이 연약하여 설교를 할 수 없다는 것이 얼마나 안타까운 일인가를 느끼게 되었고 저는 건강하여 마음대로 설교할 수 있는 것이 너무나 감사하였습니다.

 

넷째 주일: 에꿈 선교회 이성헌 목사

에꿈 선교회는 작년에 함께 작은 교회들을 섬기던 섬기던 선교회입니다. 원래 1년에 한 번씩 여름에

수련회를 갖는데 20-30개의 작은 교회들이 모여서 250여명 이상 23일 모여서 많은 은혜를 받았답니다. 그런데 올해는 코로나로 모임도 갖지 못하고 2일간(, 주일) 비대면으로 수련회를 하면서 저에게 목회자 세미나를 부탁하여 목사님들을 대상으로 말씀을 전했습니다.

 

딤후2:1-6까지 인력, 영력, 실력, 충력, 법력, 노력 등 6가지 주제를 가지고 열심히 전해 주었는데 원래 50-60명 정도 줌에 들어올 줄 알았는데 300명이 넘게 들어와 많은 은혜를 받았고 도전과 격려를 얻었다고 문자를 받았고 에꿈 선교회 스텝들도 너무 좋아하였고, 찬양을 인도한 목사님이 모두 함께 모여서 서로 보면서 했다면 더 큰 감동과 뜨거운 눈물로 기도할 수 있었을텐데 너무 아쉽습니다.”하고 안타까워하였습니다. 저는 부족하지만 이런 저런 일에 쓰임 받는 것이 너무나 감사하였습니다.(동영상 첨부)

 

코헨 신학교 교회 김형종 목사

그리고 평일에 코헨 신학교 교회가 벽제 근방에서 240여평의 4층 건물을 사용하며 강의실과 도서관과 사택을 사용하면서 넓게 지내다가 코로나로 인하여 상황이 너무 어려워져 모두 정리하고 파주의 시골로 이사를 하여 160평 정도로 줄이다 보니 책도 70- 80%를 다 버리고 아주 간단하고 필요한 것만 가지고 와서 정리를 했다고 하며 너무 안타까워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찾아가 함께 교제를 하였고 20만 원을 드리고 식사를 대접해 드리고 왔습니다.

 

다섯째 주일: 주는 교회 김준범 목사

12개월 만에 주는 교회 와서 설립 기념 예배 설교를 하였습니다. 당회에서 코로나로 성도들이 너무 힘들어하는 분들이 많으니 오셔서 위로해 주시면 좋겠다는 부탁을 받아서 오게 되었고 코끝이 찡했습니다. 다 나오시지 못해 아쉬움이 컸지만 그래도 참석하신 분들과 감동의 재회를 하니 너무나 기뻤고 사랑으로 맺어진 주 안에 한 가족이 이런 것임을 다시 느꼈습니다.

김목사님과 온 성도님들이 평안히 잘 지내는 것을 보니 저도 얼마나 감사하고 안심되고 좋은지요! 평안하여 든든히 서가고 주를 경외함과 성령의 위로로 진행하여 교회를 잘 세워가시기를 바랍니다.

 

매월마다 도와주시는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감사를 드리며

100배로 갚아주시는 하나님의 복이 가정 직장, 사업, 자녀, 교회에

넘쳐서 건강 평안 행복하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202191일 작은 종 장정우 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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