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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우 원로목사님 9월 사역

2021-10-02

관리자 조회수 : 311

9월 작은 교회 돌봄 사역

행11:27-30 “그 때에 선지자들이 예루살렘에서 안디옥에 이르니 그 중에 아가보라 하는 한 사람이 일어나 성령으로 말하되 천하에 큰 흉년이 들리라 하더니 글라우디오 때에 그렇게 되니라 제자들이 각각 그 힘대로 유대에 사는 형제들에게 부조를 보내기로 작정하고 이를 실행하여 바나바와 사울의 손으로 장로들에게 보내니라.”  
샬롬!!!  어려운 교회를 돕는 것은 초대교회에 했던 사역입니다. 천하에 흉년이 들어서 안디옥 교회도 어려울텐데 이렇게 도움을 주니까 하나님이 기뻐하셔서 성경에 기록을 남기고 있는 것입니다. 나눠 줄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요! 그것 자체가 하나님의 축복인 줄 믿습니다. 매주일 마다 헌금으로 10만 원씩 교회에 드리고, 선물을 드리며, 예배 후 목사님께 따로 식사비로 10만 원씩 드리고 있습니다.


첫째 주일:  새빛 선교 교회     임종필 목사 

어려운 교회들을 돕는 일은 나눌 수 있는 교회와 성도의 사명입니다. 우리도 조그마한 것들을 모아서 돕는 것은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축복해 주실 일입니다. 받는 분들도 너무나 기뻐하시지만 주는 분들이 기쁨과 보람과 가치를 갖는 것도 복된 일인 줄 믿습니다. 코로나로 어려우실텐데 아낌없이 선교비를 보내주셔서 작은 교회들을 돌보고 도와주심에 감사드리고 하나님이 하늘 문을 여시고 복을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이 교회는 수원에 있는데 아파트에 둘러 쌓인 상가 1층에 있어서 아주 자리가 좋은 곳입니다. 교회 내부도 예쁘게 잘 꾸며 놓았고 예배 전에 신디와 피아노와 기타를 치며 찬양 인도를 하여 은혜롭게 시작하였습니다. 다만 전에 예배당을 건축했다가 감당을 못하여 다시 월세로 들어오며 성도들도 여러 명이 떠나고 어려움을 겪은 상황이라 지금 목회 하는 것이 쉽지 않은 안타까운 상황이었습니다. 

그래도 전도를 강조하며 설교하는 모습이 짠했지만 힘을 내려고 열정으로 설교함에 비젼이 있음을 보았고, 예배 후에 코로나 때문에 식사를 못하고 빵과 우유를 나눠주자 모두 기뻐하는 모습이 정겹고 사랑이 풍성한 모습으로 보였습니다. 성도들과 우리 합해 17명이 예배를 함께 드려서 그동안 다닌 교회 중에는 가장 많은 수가 예배를 드린 것이라 감사하였습니다. 
목사님과 성도들이 속히 힘을 얻고 다시 일어나 교회를 잘 세워가도록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둘째 주일:  새벽별 교회     오세득 목사 

원당에 있는 교회로 상가 6층인데 지하 주차장과 엘리베이터가 연결되어 괜찮았습니다. 교회 주위가 온통 아파트로 되어 있어 상황은 나쁘지 않은데 주로 청년들을 대상으로 목회를 하여 결혼을 하면 교회를 옮겨가는 일들이 진행되어 17년이나 되었는데도 성장을 많이 하지 못하였습니다. 목사님 부부 포함해 6명과 외부 전도사 부부와 우리 부부 합해 10명이 예배를 드렸습니다.

목사님 아들이 한 명 있는데 어릴 때 정신적 타격을 심하게 받아 스스로 생활할 수 없는 상황이라 사모님이 항상 붙어 있어야 되기에 생활적으로도 아주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대부분 작은 교회는 사례금이 아주 적거나 없기 때문에 사모님들이 직업을 가져서 살아가는데 자녀 때문에 꼼짝할 수 없는 모습을 보면서 교회도 어려운데 이중고를 겪으며 목회를 해야 됨에 심히 안타까운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예배 시간에 PPT로 복음 설교를 한 후에 다시 본문 설교를 하다 보니 시간이 많이 오버되자 급하게 진행하여 안정되지 못한 모습을 보면서 예배 순서에 정리가 필요함을 느꼈고 예배 후에 우유와 빵을 준비하여 나눠주는 모습은 아주 좋게 보였습니다. 목사님 아들이 속히 건강하도록 기도해 주세요!

셋째 주일:  양의 문 교회      김종화 목사 

강서구에 있는 교회인데 주택가에 주상 복합 건물들이 많은 곳으로 월세가 너무 비싸고 헌금이 부족하여 감당하기 힘들어져 얼마 후에 김포 쪽으로 이사를 하려고 기도하는 중이라고 하였습니다. 교회 내부는 아주 예쁘고 안락하게 잘 꾸며 놓았고 들어가면 안정된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목사님 합하여 12분과 우리 부부 합해 14명이 예배를 드렸는데 예배 전 찬양도 목사님이 하였고 대표 기도도 목사님이 하여 일꾼들을 키우지 않는 것 같은 느낌을 받게 되었지만 말씀은 은혜롭게 전하여 모두가 예배에 잘 집중하여 드렸습니다. 이곳에서 열정으로 전도하여 교회가 비좁아 넓은 장소를 얻어가면 좋은데 더 작은 곳, 저렴한 장소로 옮기려는 것이 사뭇 안타까웠습니다. 좋은 장소를 얻어서 이전하고 이제 열정을 다하여 교회를 잘 세워가도록 간절히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오후 예배        유춘원 목사
오후에는 예수 사랑교회에서 설교를 하였습니다. 사모님이 아들이 있는 독일에 가서 1달간 못 오시기에 오전 예배를 드린 교회와 같은 강서구에 있기에 점심 식사를 대접하려고 갔다가 붙잡혀서 오후 예배 설교를 하게 되었고 사례를 받고 저녁 식사를 대접하여 오히려 제가 대접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 교회는 그동안 코로나 속에서도 숫자만 조정하면서 한 번도 쉬지 않고 모든 예배를 동일 하게 계속 드려와 하나님이 참 기뻐하겠다는 생각을 하였고 코로나가 끝나도 아무 염려 없는 교회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넷째 주일:  새생명 교회    이석원 목사

도봉구에 있는 교회인데 시장이 바로 옆에 있고 주택가에 자리 잡은 교회이기에 사람들이 교회 앞으로 많이 오가므로 장소는 괜찮은 지역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예배 전에 모든 성도들에게 차를 한 잔씩 대접하는 모습이 정겨웠고 예배 후에도 진한 소고기 무국을 끓여서 대접하는 모습이 사랑이 풍성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코로나로 부담을 드릴까봐 항상 예배만 드리고 지체없이 바로 떠나오고 있습니다.

목사님이 렘33:1-3로 부르짖으라고 말씀을 전하는데 목소리도 좋고 힘있게 전하면서 한나와 여호수아와 엘리야를 예로 들어 기도 응답을 강조하였고 목사님 아들이 37세인데 기도로 아가씨를 만나게 되었다고 하며 간증을 하면서 열심히 기도할 것을 강조하였습니다. 목사님 합해 12명과 우리 부부 합해 14명이 예배를 함께 드렸습니다.
사모님이 대표 기도를 하면서 얼마나 뜨겁고 크게 하는지 목사님 부부가 기도파 같고 열정이 있으며 성도들도 말씀에 은혜를 받으며 아멘 아멘 하는데 숫자는 적지만 영성이 있는 교회 모습을 보고 기쁨으로 예배를 드렸고 오늘 새로 한 분이 등록을 하여 더욱 감사하였습니다. 교회 부흥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코로나로 어려운데도 매월 도와주시는 것을 감사 감사를 드리며 나눠주면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안겨 주시겠다는 주님의 축복이 넘쳐서 항상 하시는 일들이 형통하고 잘 되며 가족 모두 행복하게 살아가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2021년 9월 30일        작은 종   장정우 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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