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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7일 가정예배 내용입니다.

2021-01-16

관리자 조회수 : 316

사도신경 / 찬송가545/ 대표기도: 가족 중에서 / 성경말씀 및 설교 / 결심기도 / 주기도문

 

사도행전 4:13-21절 복음을 전하는 사명자의 모습

 

공회원들은 베드로와 요한을 학문없는 자로 여겼습니다. 그러나 이들이 담대히 말하고 병 나은 사람과 함께 있는 것을 보며, 더 이상 비난의 말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13-14).

그래서 베드로와 요한에게 경고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가르치는 것을 금지합니다(15-18).

하지만 베드로와 요한은 하나님 앞에서 사람의 말을 듣는 것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이 옳다고 여겼고, 보고 들은 것을 말해야 한다고 선포합니다. 이후 처벌할 방법을 찾지 못했던 공회원들은 백성의 눈치를 봤고 결국 이 일을 본 모든 사람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19-21).

베드로와 요한이 공회 앞에서 위협을 받은 이유는 무엇입니까? 이들은 성전 미문에 앉아 구걸하던 자를 고친 것 때문에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유대인들이 놀란 것은 학문없는 범인으로 알았던 베드로와 요한의 선포를 들으며, 그들이 전혀 그런 자들이 아님을 알게 됐기 때문입니다.

무시했던 베드로와 요한이 예수님의 부활을 선포하자 더 이상 가만히 놔둬서는 안 됨을 깨닫고, 협박을 통해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려 했습니다. 하지만 베드로와 요한은 공회의 협박 앞에서도 담대합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눈에 보이는 권력자보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살아 계신 하나님을 더 두려워했기 때문입니다.

사실 오늘날 성도가 베드로와 요한처럼 신변의 위협을 받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각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복음을 전하고, 부활의 증인으로 사는 사람들의 소식을 들었을 때, 이것이야말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사명자의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복음의 진전은 내 힘으로 이뤄지는 것이 아닙니다. 성령님께서 도우실 것을 믿고 담대하게 나아간다면 환경적 어려움을 돌파하는 승리를 맛보게 될 것입니다.

복음 전파가 쉽지 않은 시대임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믿음으로 있는 자리에서 주어진 사명을 잘 감당한다면, 복음을 통해 승리하는 그리스도인의 승전보를 성도들과 나누게 될 것입니다.

 

-기도제목-

1.복음의 확장이 성령 충만함을 통해 이뤄짐을 믿고, 늘 있는 자리에서 성령 충만해 승리하는 가정이 되게 하소서.

2.우리 가정에 주신 사명을 온전히 이어 나갈수 있는 용기와 담대함을 허락해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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